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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축구대표팀 ‘완전체’ 첫 훈련…손흥민·이강인 ‘활짝’
2026-09-22 19:52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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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과 김민재 등 해외파까지 모두 합류한 축구대표팀이 '완전체'로 첫 그라운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모레 에콰도르와 첫 평가전을 치르는데요.
새 사령탑인 모레노 감독의 지휘 아래 예열을 마쳤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밝게 웃으며 볼을 차고 패스하는 선수들, 실전처럼 진지하게 공에 집중합니다.
소집 첫날이었던 어제 실내 훈련장에서 몸을 푼 대표팀은 오늘부턴 그라운드 훈련에 나섰습니다.
소속팀 일정 때문에 합류가 늦었던 손흥민 이강인까지, 오늘 대표팀 멤버 29명이 모두 모였습니다.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첫 훈련인 만큼 선수들 얼굴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한범 / 축구 국가대표]
"(감독님이) 되게 살갑게 반겨주셔가지고, 인상도 좋으셔서 편했던 것 같아요."
최근 포르투갈 리그로 진출한 새내기 유럽파 송민규는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각오가 남다릅니다.
[송민규 / 축구 국가대표]
"대표팀 온 것도 영광인데 당연히 선수라면 경기에 나가고 싶은 마음도 크고 어떤 포메이션이든 저의 장점을 잘 극대화시켜서 보여줘야 된다…"
10개월 만에 열린 공개 훈련이다 보니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팬 200여 명도 객석에서 열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뭉친 해외파와 처음 합류한 신예 모두 완전체가 되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모레노 호'는 추석 전날인 모레 에콰도르를 상대로 이번 평가전 4연전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홍웅택
영상편집:박혜린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