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호르무즈 파병 시사…“더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

2026-09-23 18:56   국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해 프랑스 군을 투입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병력을 투입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통항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최근 회담에서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글로벌 에너지 위기 해결을 위한 합의가 주요 의제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의 대이란 전쟁에 대해서는 “공습을 통해 한 나라의 정권을 교체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