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화면 캡쳐
23일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된 북한군 병사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군 소속 마취과 의사 이호르 막시미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막시미신은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아래턱이 부러졌으며 한쪽 팔도 다친 상태였다"라고 회상하고 "피를 가장 많이 흘리게 한 얼굴 부상은 항복하기 싫어 스스로 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이 그를 조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임무였다면서 "북한군 얘기를 들었지만 직접 본 사람은 없었다"라며 이 병사가 붙잡힌 것은 "북한이 적의 편에서 참전했다는 살아있는 증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포로는 이후 한국행 의사를 밝혔지만, 생포된 지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신병 처리 문제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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