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안세영 활약에 ‘동’…황선우 자유형 200m ‘은’
2026-09-23 18:59
[앵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를 앞세운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수영 간판 황선우선수도 주종목인 200미터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단체전 첫 주자로 나서면서 초반 기세는 강렬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의 반복된 실책을 틈타 1게임부터 12점 차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허를 찌르는 헤어핀과 대각 스매시가 압권이었습니다.
2게임에선 야마구치가 3점 차로 반격에 나섰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안세영이 3게임마저 10점 차로 따돌리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승기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2차전 복식 주자로 나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모두 패했고, 3차전 단식 주자 심유진도 후반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김혜정-정나은 조까지 무너지며 우리 대표팀은 결승 문턱에서 좌절해 동메달에 그쳐야 했습니다.
한편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는 오늘 남자 200m 자유형에서 1분44초62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 챔피언에 올랐지만, 이번 경기에선 중국의 장좐서에 1.13초 뒤졌습니다.
황선우는 사흘 전 남자 자유형 1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한편 여자 배영 100m에서는 16세 여고생 김승원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김승원은 지난 21일 여자 배영 50m에 이어 또 한 번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조아라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