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안세영,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

2026-09-29 16:21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안세영이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경기하는 모습 뉴시스

한국 배드민턴 국가 대표 선수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안세영은 29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1962년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이 도입된 이후 최초입니다.

안세영은 첫 게임 초반 6-8로 뒤졌지만 9-8로 역전한 뒤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21-17로 따냈습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여 16-8까지 점수 차를 벌린 끝에 21-9로 승리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40분 안에 끝낸 데 이어 결승도 52분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