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가스관 ‘쾅’…발전소 3곳 멈췄다

2026-10-01 19:32   국제

[앵커]
한밤중 시리아에서 대형 화력 발전소 가스 파이프라인이 폭발했습니다.

인근 발전소 세 곳까지 멈췄는데 아직 원인을 모릅니다.

폭파 순간, 박자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거대한 굉음과 함께 불꽃이 뿜어져 나옵니다.

멀리서 촬영된 영상에서도 화염의 크기를 실감케 합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인근 화력 발전소 가스 파이프라인에서 폭발이 발생한 겁니다.

이 여파로 발전소 세 곳이 가동 중단됐습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

한 남성이 조리대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톱을 깎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의 유명 만두 가게 직원의 모습인데 이곳을 지나던 누리꾼이 영상을 촬영해 SNS에 폭로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결국 매장 매니저가 사과 영상을 올렸고 어제부턴 영업을 중단하고 내부 소독에 나섰습니다.

--

건물 외벽 패널들이 쉴 새 없이 추락합니다.

강한 충격에 주차돼있던 차량 지붕까지 훼손됐습니다.

옆집 마당은 아수라장이 됐고 건물 외벽은 옷을 벗은 듯 까만 시멘트벽만 남았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브루클린의 6층 건물 외벽이 강풍과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한 겁니다. 

최대 시속 100km에 달하는 돌풍이 강타한 건데 이 지역에선 2만 가구 넘게 정전이 됐습니다.

--

주먹만 한 우박들이 집 앞마당으로 떨어지고 가구들은 힘없이 나뒹굽니다.

돌풍에 운전석 시야는 아예 차단됐습니다.

최근 남미 파라과이 곳곳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허리케인급 강풍과 대형 우박 등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이혜리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