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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서 2만 5천 명 정보유출…연소득까지 털렸다
2026-10-01 19:5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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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한은행에서 2만 5천 명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연소득 같은 민감한 정보들이 포함됐습니다.
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정보 유출사고를 알리는 공지가 떴습니다.
해킹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고객 약 2만 5000명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겁니다.
유출된 정보는 대출모집인들이 홈페이지에 입력한 상담 내용으로 고객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한도 등입니다.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이 접수한 대출처리 현황을 알 수 있는데 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뚫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피해가 확인될 경우 책임을 다해 전액 보상하겠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또 고객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은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오전부터 긴급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강 민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