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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두고 떠날 수 없었다”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법정서 오열 [현장영상]
2026-10-03 16:58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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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김 전 차장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대통령과 동료 후배들을 두고 홀로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면서 부여받은 임무와 경호 매뉴얼에만 몰입돼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저 또한 왜 두려움이 없었겠느냐"며 "엄청난 위압감과 압박감 속에서 경호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던 불가피했던 상황을 한번 더 살펴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검은 항소심에서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 전 차장에게 징역 7년, 이광우 전 본부장에게 징역 5년, 김신 전 부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선고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