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차장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대통령과 동료 후배들을 두고 홀로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면서 부여받은 임무와 경호 매뉴얼에만 몰입돼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저 또한 왜 두려움이 없었겠느냐"며 "엄청난 위압감과 압박감 속에서 경호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던 불가피했던 상황을 한번 더 살펴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특검은 항소심에서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 전 차장에게 징역 7년, 이광우 전 본부장에게 징역 5년, 김신 전 부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선고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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