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조국-유시민 보란 듯 “개혁 완성”

2026-10-05 20:35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부쩍 잦아진 이재명 대통령의 SNS죠.

오늘은 조국 원장과 유시민 작가의 과거 발언까지 소환했습니다.

검찰개혁 강경파와의 전면전 양상입니다.

검찰 개혁의 본질인 '수사 기소 분리는 보완수사까지 금지될 만큼 완성됐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조국 원장과 김용민 의원의 발언을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 당시 조국혁신당 대표 (2024년 5월)]
검찰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검찰 정상화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년 5월)]
검찰 개혁은 수사 기소 분리 이것이 목표 지점이고 종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의 검찰 개혁을 비판하며 '국민을 속였다'는 과거 유시민 작가의 발언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검찰 개혁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유 작가를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대통령은 "무책임한 극단주의자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글까지 올리는 등 하루 사이에 검찰 관련 글만 4개를 올렸습니다. 

김지용 후보자 반드시 임명하겠다.

대통령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처럼 직접 여론전을 끌고 가겠다는 취지로 보이죠.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중수청을 행안부 산하에 두는 걸로 당론을 변경했고, 보완수사권이 아니라 보완수사요구권을 주장했다'는 겁니다.

김지용 후보자 청문회를 벼르고 있다는 취지의 말이 야당보다 민주당에서 나왔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님도 분명히 이제 국회의 청문 과정이나 이런 것들을 지켜보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철저히 필요한 부분은 검증하겠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일)]
제가 정말 금지옥엽 키운 외동딸이 있어요. 시집을 보내. 근데 동네에서 소문이 이상한 애랑 뭐 이렇게 결혼하는 느낌이 들어요. (김지용 후보자) 반대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굉장히 치밀하게 보려고 해요. 그분이 걸어왔던 길에 대해서. 더 치열하게 하고 더 세밀하게 해서 국민들이 보게 만드는 거예요. 그 판단을 가지고 대통령도 판단하셔야 돼요.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