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쟁이 경제를 흔드는 이른바 '워코노미' 시대, 전 세계 경제 석학들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댔는데요.
체어스 포럼에서 나온 뜨거운 해법들을 김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쟁이 에너지 공급망을 흔들고 경제가 곧 안보인 이른바 '워코노미' 시대.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는 한국이 가진 저력에 주목했습니다.
[제이슨 솅커 / 미래학자 겸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회장]
"한국은 기술, ICT 산업, 제조업, 그리고 방위산업 분야에서 체급을 훨씬 뛰어넘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국가입니다./중국으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올 수 있다면 수많은 상승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민·관·학계에서도 전쟁 경제 시대의 돌파구로 '우리만의 차별점'을 꼽았습니다.
[김지현 / SK AI위원회 부사장]
"한국이 잘할 수 있는 영역 부분을 더 뾰족하게 잘한다고 하면 차별화가 되고. 바이오, 뷰티."
[문정빈 / 고려대 교수]
"동맹 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요구하고 협상을 할 수 있는."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지금은 축구경기 같은 겁니다.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플레이를 잘하느냐."
채널A와 동아일보가 주최한 체어스 포럼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업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세계가 필요로 하는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