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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냐, 北 도발이냐 질문에 합참 “명백한 도발”
2026-10-08 18:5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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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우리 장병을 다치게 한 DMZ 지뢰 폭발, 정부 내에서 누구는 사고라고 하고 누구는 도발이라고 하죠.
같은 사건인데 어떻게 규정을 해야 할까요.
오늘 합동참모본부가 이렇게 명확하게 규정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입니다.
전민영 기자입니다.
[기자]
[진영승 / 합동참모본부 의장]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도발입니다."
오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진영승 합참의장은 DMZ 지뢰 폭발 사태를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국군의 날 행사(지난 1일)]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정동영 / 통일부 장관(어제)]
"지뢰를 밟으면 <사고>가 나죠."
[천하람 / 개혁신당 의원]
"이 사태가 북한의 도발에 가깝습니까? 아니면 불의의 사고에 가깝습니까?"
[진영승 / 합동참모본부 의장]
"이거는 명확한 도발입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장관보다는 훨 낫네요. 지금 이 도발이란 말을 그렇게 하기 어려운지 제가 참 많이 느끼게 됩니다."
초기 군 발표 때 '도발'이란 단어를 쓰지 않은데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권대원 / 합동참모본부 차장(지난 5일)]
"25사단 지뢰 폭발 <상황> 합동 현장조사…"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도발을 왜 안 넣었어요? 그러니까 합참이 정치적이라는 거예요."
[권대원 / 합동참모본부 차장]
"조사 관계를 제가 발표하는 데 치중을 하다 보니까 표현이 빠졌는데 합참 누구도 도발이 아니라고 판단한 건 없습니다"
[진영승 / 합동참모본부 의장]
"저는 제 부하가 정말 중상을 입은 그 상황에서 도발이 아니라는 생각은 1도 없었습니다. 도발이란 용어가 안 들어간 거에 대해서는 제가 좀 주의깊게 못 챙겼습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철
영상편집 : 차태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