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9일 밤 사퇴’ 지라시 확산…서울시 “사이버수사 요청”

2026-10-09 17:20   정치,사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초청 수도권 주거혁신 포럼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저녁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의 출처 불명 '지라시'가 온라인과 메신저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사퇴설을 전면 부인하고, 악의적인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10.09 금 저녁 10시 서울시장 오세훈 사퇴 기자회견'이라는 짧은 글이 돌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는 사퇴 이유나 출처, 근거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준석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이상한 '받글'(받은 글)은 근거 없는 것"이라며 "악의적인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앞둔 상황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