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서한에는 "북한군 포로 리모씨와 백모씨의 자유 의사를 존중하여 한국행을 허용한 젤렌스키 대통령 귀하의 대승적 결정을 환영하며 깊은 감사를 표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나 의원은 "보편적 인권과 국제법, 인도주의 원칙에 근거한 젤렌스키 대통령 귀하의 북한군 포로 문제 처리가 우크라이나 국민이 선출한 국가원수이자 군통수권자로서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북한군 포로 리모씨와 백모씨에게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살아갈 새 생명을 부여한 고심 끝에 내린 젤렌스키 대통령 귀하의 결정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이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즉각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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