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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무솔리니, 페루 시장 당선 유력
2026-10-10 12:10 국제
사진=페루21캡처
페루 선거에서 '히틀러 무솔리니'라는 이름을 지닌 정치인이 기초 자치단체장에 당선이 유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페루21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6 지방선거 결과 소도시인 케로팔카시 시장에 출마한 히틀러 무솔리니 후보는 229표(34.5%)를 얻어 가스파르 베닐데 후보(30.8%)를 25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개표는 100% 끝났고, 선관위의 당선자 발표만 남은 상황입니다.
인구 1000명이 거주하는 작은 소도시 선거가 주목받은 건 '히틀러 무솔리니'라는 후보의 독특한 이름 때문입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대표적인 파시스트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히틀러 무솔리니 후보의 이름은 '히틀러 무솔리니 시메온 플로레스'입니다. 히틀러 무솔리니가 이름이고, 시메온이 아버지의 성, 플로레스가 어머니의 성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