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4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9일 CBS 라디오에서 "이 전 부지사를 검찰의 조작 기소 피해자라고 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 비리가 있다. 뇌물죄로 중형을 선고받은 것이기 때문에 다른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사건하고는 약간 결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대통령을 압박해 '사면 안 해 주냐'라고 하면 사면 못 한다. 오히려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사면은 더 어려워졌다. 반대하는 분들 많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출신인 박균택 의원도 같은 날 MBC 라디오에서 "조작 기소 의혹은 충분해도 아직 어떤 객관적인 검증 절차로서 드러난 것은 아니다"라며 재심 등 법적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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