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접경지역 당국, ‘페스트 위험 예방’ 공지 발표 [자막뉴스]

2026-10-13 10:4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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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페스트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폐페스트에 걸려 숨졌다는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지역인 네이멍구자치구 후룬베이얼시 당국이 최근 페스트 위험 예방·통제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후룬베이얼시 융합미디어센터 SNS에는 시 질병예방통제센터 명의로 공지가 올라왔는데, "페스트는 완전히 예방·통제·치료 가능하다"며 "과도하게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적혀있습니다.

이어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페스트가 자연 발생해왔고 러시아 극동과 인접해 인적 왕래가 빈번한 만큼, 페스트 예방·통제 작업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공지를 발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6일 "중러는 페스트를 포함한 전염병 예방통제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