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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테슬라…차 5대 뛰어넘고 착지
2026-10-16 19:37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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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차 다섯 대를 단숨에 뛰어넘는 이 차, 영화가 아닙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가 선보인 하늘을 나는 스포츠카 '로드스터 입니다.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한 일론 머스크의 도전, 장호림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경사로를 타고 깎아지른 오르막을 오르는 차량.
떨어지려나 싶은 아찔한 순간, 공중에서 차체를 한 바퀴 비틀더니 로켓처럼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천천히 착지에 성공합니다.
[현장음]
"(우와!)"
차량 다섯 대가 줄지어 있는 곳으로 질주하더니 순간 공중으로 솟구쳐 체조선수처럼 한바퀴 돌아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테슬라가 공개한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입니다.
차체 곳곳에 압축공기 추진 장치를 달아 자세를 제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두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하게 될 겁니다. 자세 제어용 추진기와 후면의 메인 추진기가 달려 있어서, 기본적으로 로켓처럼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0.81초.
공개된 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미래의 모습으로 공중에서 로드스터끼리 충돌하는 밈이 등장하기도 하는가 하면 "차가 마치 전투기 같다" "교통경찰도 이 차는 못잡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 예약금만 7천만 원 대입니다.
테슬라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