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그러니까 내후년 총선, 아직 많이 남았지만 가장 임박한 전국 선거라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조사를 했는데, 다음 총선, 정권 지원보단 정권 견제, 그러니까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내후년 4월 총선.
한국갤럽 조사에선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7%, 정부 지원을 위한 여당 후보 당선보다 13% 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이 102석을 휩쓸었던 수도권도, 이번 조사에선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갈렸지만, 무당파에서 여당 다수 16%, 야당 다수 49%로 쏠린 게 전체 결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많이 남은 총선 결과는 알 수 없다면서도 여권에 빨간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묵 /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반등할 기미가 별로 안 보였잖아요. 마음이 급해진 건 방어해야 하는 민주당 쪽…."
민주당 관계자 "내분 이슈부터 잠재우고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했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부 여당 실책의 현주소"라며 "야당 역할을 잘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야당 다수 의견이 많았지만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9%p 낮았습니다.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편집 : 배시열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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