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추도식에 장동혁·오세훈 나란히

2026-10-26 19:0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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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식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나경원, 이진숙 의원 등 국민의힘 인사가 총출동했습니다.

공식 일정이 아닌 오 시장의 깜짝 참석이었는데, 2심 무죄 선고 후 행보를 넓히는 모습입니다.

김호영 기자입니다.

[기자]
환한 얼굴로 들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름이 연호되자 인사하고 주먹을 불끈 쥡니다.

[현장음]
"오세훈! 오세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진숙 의원과도 악수를 나눕니다.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축하 드립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47주기 추모식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박정희 정신과 함께 그 역사적 책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올해는 각별히 더 자애로우셨던 육영수 여사님과 함께 더욱 더 그립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께서도 아내를 잃은 밤에는 한 사람의 남편이셨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 안에서도 이를 음모론으로 오염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모처럼 공식일정에서 만난 오 시장과 장 대표. 

헌화를 마친 뒤 오 시장은 "특검이 상고를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주셔서 고맙다"고 했고 장 대표는 "당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 무죄선고 이후, 당내에서는 보수 통합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박 전 대통령 추모식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정환
영상편집 : 배시열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