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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원 한우’ 등장에 마트 오픈런
2026-10-29 19:3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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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이 한우 먹는 날이라네요.
요새는 수입산 소고기도 꽤 비싸잖아요.
1등급 한우 등심 100g 6000원 대 할인 행사에 오픈런이 벌어졌습니다.
오은선 기자입니다.
[기자]
마트 문이 열리기 전부터 서있던 긴 줄.
사람들이 향한 곳은 한우 할인 코너입니다.
[마트 손님]
"할인하는거 알고 왔지. 딸이 온다고 해서 같이 먹을라고."
[하순범 / 서울 용산구]
"손녀하고 나눠먹으려고. 손녀가 외국에 살아 가지고 아주 고기를 좋아해."
원래 1만3000원 수준인 1등급 한우 등심 100g이 6890원으로 내렸습니다.
1+등급도 8000원대로 평소의 절반 가격입니다.
구이용 미국산 소고기는 100g에 약 4700원대 입니다.
한우 할인행사가 시작한지 한 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벌써 이렇게 비어버린 매대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달 미국산 냉장 척아이롤의 전국 평균 가격은 100g에 4373원.
지난 6월 보다 환율은 내렸는데도 가격은 더 올랐습니다.
한우 할인 행사에 소비자들이 더 몰린 이유입니다.
[현장음]
"미국산하고, 이게 더 싼 것 같은데?"
[현장음]
"(환율이) 내렸는데 고기는 안내렸어. <미국산 소고기도 평소에 많이 드세요?> 아니요. 옛날에는 가격이 저렴해서 먹었는데 요새는 안먹어요. 안싸요."
수입소고기 가격이 오른건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 현지 소고기 공급 부족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우할인행사는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장규영
영상편집:최동훈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