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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궁 외출’ 통일교 한학자 총재 보석 취소
2026-11-03 17:12 사회
한학자 통일교 총재(출처=뉴스1)
보석으로 풀려났던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다시 수감될 예정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3일) 한 총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법원이 지정한 주거지인 병원을 이탈했다는 이유입니다.
재판부는 어제 한 총재가 보석기간 치료받는 서울아산병원을 벗어나 경기도 가평의 통일교 종교시설 천정궁을 오간 사실이 알려지자 보석 취소 심문을 열었습니다.
심문에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보석취소를 주장했고, 한 총재 측은 "주거 제한은 명확하게 인식했지만 외출 제한까지 되는 거라고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한 총재 거주지를 현재 치료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제한하고 보석 보증금 2억원을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을 걸고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