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의사 피습…환자가 흉기 휘둘러

2026-11-04 19:3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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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 진료실에서 정신의학과 의사가 흉기 공격을 당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여성은 과거 진료를 받았던 환자로 알려졌는데요.

현장 바로 연결하겠습니다.

김지우 기자, 피해 의사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흉기로 공격을 당한 정신의학과 의사는 현재 이곳 서울 신촌 연세대의료원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피해 의사는 이 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로 확인됐습니다.

의사가 흉기 공격을 당한 건 오늘 오후 4시 30분쯤입니다.

이곳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서 50대 여성이 의사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여성은 과거 피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던 환자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여성이 오늘 병원을 방문한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는 한편, 병원 방문 전 미리 흉기를 준비했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진료실에서 의사가 흉기 공격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8년에도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의사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장규영
영상편집 : 정다은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