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에게 백악관 대변인직을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은 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오랜 지지자인 화이트를 "격투가이자 전사"라고 치켜세우며 "데이나, 제발 맡아 달라"라며 대변인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화이트에게 "일부는 우리나라 출신이 아니지만,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를 지키려면 이들이 필요하다"라며 전·현직 UFC 선수들을 보좌진으로 데려오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백악관의 제안과 수락 여부에는 화이트가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