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이 대통령, 세계인이 존경…말도 안 되는 비난 안 돼”

2026-11-08 14:1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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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법 통과에 반발한 장외 집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맹공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세계인이 존경하고 있는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정상화시켰나, 빛의 속도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있고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뉴시스
또 "(이 대통령에 대한) 표현이 너무나 황당하다. 탄핵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거침없이 하고 있다"라면서 "조작기소 특검의 대상인 정치검찰이 아니라 대상도 아닌 이 대통령을 향해 말도 안 되는 비난을 일삼는 건 기본적으로 상식과 예의를 저버린 행동으로 오히려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서울에서 연 대규모 장외 집회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은) 이재명 탈옥법이다. 국민을 배신한 대통령, 이제 탄핵말이가 답이다"라고 말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