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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의 “무거운 직책 내려놓는다”

2026-11-08 11:47 정치

 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진=뉴시스

김정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이제 국정상황실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내려놓는다"라며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8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청와대에서의 시간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한 저의 노력을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특히 "호수 위를 우아하게 떠가는 백조도 물밑에서는 끊임없이 발을 젓는다고 한다, 국정상황실의 역할도 이와 다르지 않다"라며 "국정지지율을 높이는 것이 각 수석실과 비서관실의 역할이라면, 국정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정상황실의 역할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지도가 하락하거나 현안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고 느낄 때마다 저 자신을 돌아보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그럼에도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라면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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