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1월 3일 미리보는 동아일보

2012-01-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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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65명에 대기자 2416명...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국공립
어린이 집 얘기랍니다. 자리 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깁니다.

싸면서도 믿고 맡길만한 보육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데도
정부가 보육료 예산만 증액해 이렇게 대기 인원만 늘어났다고 지적합니다.

문제는 일부 지방이나 시설이 열악한 곳은 자리가 남아돌지만,
서울.수도권이나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 집은
수백, 수천명 씩 줄서서 자리 나기만을 기다리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