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여야 ‘마지노선’ 125석…선거 판도 ‘알쏭달쏭’
2012-04-04 00:00 정치,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내일부터는 지지율 여론 조사를 해도
그 결과를 발표해선 안됩니다.
당장 내일 선거를 한다면
어느 당이 얼마나 이길까요?
전반전이 끝난 판세는 이렇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이어서 황장석 기잡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25석 가량을 마지노선으로
내심 130~140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층 결집을 의식한 듯 다들 열세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조윤선/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판세도 조사할 때마다 롤러코스터처럼 둘쑥날쑥하고요. 우리가 한번도 져본 적이 없는 지역 외에는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화인터뷰: 박선숙/민주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
"수도권, 강원, 충청, 부산 경남 일대에서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열세에 있지만 역전승을 기대합니다."
불법 사찰 공방은 핵심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CG---
사찰 논란이 어느 당에 유리할 것이냐는
MBN 여론조사에서
35.5%가 민주당을, 23%가 새누리당을 꼽았습니다.
---------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관측은 엇갈립니다.
[전화인터뷰: 배종찬/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민간인 사찰 파장이 터진 뒤에는 민주통합당이 10~15석 정도는 더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익명을 요구한 다른 전문가는 "전체적으로 새누리당이 민주당보다 10석 정도 앞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
채널A가 동아일보와 함께 개장한 총선 주식시장에선
4일 현재 새누리당이 예상의석수 126석,
민주당이 129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채널A 뉴스 황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