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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파이시티 전 대표에게 부동산 구입자금과 이사비용을 요구해 10억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어제 조사를 받고 돌아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2. 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이 3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2.3%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수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3. 새누리당 김문수 경기지사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새 지도부 구성을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4. "북한이 일주일 안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러시아 극동지역 정보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대해 핵실험을 자제할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뉴스 쇼 A타임]4월 26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