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7월 1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7-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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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누리당이 정두언 의원 체포 동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원내 지도부의 재신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박지원 원내대표를 구하기 위해 부결에 동참했다는 비난에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일부에서 마치 '박지원이 자기 살려고 정두언을 구했다'(고 하는데) 저는 민주당의 원내대표이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가 아닙니다."


2. 검찰이 이른바 'BBK 가짜 편지' 사건과 관련해 배후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국 윗선을 밝혀내지 못한 부실 수사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3.한국은행이 13개월 내리 묶여있던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금리 인하가 오히려 경기 악화의
한 징표로 해석되면서 코스피는 2% 넘게 추락했습니다

"금리가 0.25%포인트 내렸을 때 올해 경제성장률은 0.02%포인트, 내년에는 0.09%포인트 오를 것으로…"


4. 앞으로 음주 운전을 하다 세번 이상 적발되는 상습 음주 운전자는
차를 몰수당하게 됩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자 옆에 타고간 사람도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차 사면 그만, 자기차도 아닐 수도 있고, 판사의 재량이죠.
실효성 없습니다"


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세빛 둥둥섬 투자가
총체적 부실 속에 추진됐다는 서울시의 자체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6. 주춤했던 장맛비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전국적인 호우가 예상돼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