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권익위, ‘의문사’ 김훈 중위 순직 권고

2012-08-0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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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권익 위원회가 군 의문사 사건의 대표적인 희생자인
김훈 중위에 대해 순직을 인정하라고 국방부에 권고했습니다.

육군도 권익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김 중위에 대한 순직 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중위는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경비초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지만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육군은 이에 앞선 지난달 31일 전공 사망심사위원회를 열어
군 복무 중 집단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 김 모 일병에 대해 처음으로 순직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