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A컬처]비와 유준상이 만났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
2012-08-09 00:00 문화,문화,연예,연예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문화가 소식 전해드리는 A컬처입니다.
먼저 영화 소식입니다.
공군 대원과 공군 전투기를 소재로
100억 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한국형 블록버스터 한편이 개봉합니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입니다.
"쟤 뭐죠?"
천재적인 비행 실력,
하지만 늘 제멋대로인 조종사.
원리원칙을 지키는 또 다른 대원과 만나
갈등을 겪습니다.
군복무 중인 가수 비와
요즘 드라마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유준상이 만났습니다.
북한군 전투기가 서울 상공에 나타나면서
이들은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비공식 작전을 시작하는데요.
"작전명 리턴투베이스, 주어진 시간은 7분이다"
한국 영화 최초의 창공 전투 장면 같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스타 캐스팅이
스토리 전개의 아쉬움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흥행 여부가 달렸습니다.
전시 소식볼까요,
화려하게 포장된 유명인의 이미지가
일반인의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복근은 사라졌지만 표정만은 진지한 이소룡.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깜찍한 '브이'엔 애교가 넘칩니다.
뻣뻣함을 벗어던진 이들의 인간적인 모습은
관람객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인터뷰] 조은영 / 중학생
"이소룡은 식스팩도 있고 멋있는 모습인데 여기선 아저씨처럼 배도 불룩하고..."
섬세하게 표현된 속눈썹과 머리카락까지.
작가는 잡지와 전단지 같은 대중 매체와 인쇄물을
자르고 붙여 스타를 만들었습니다.
머리가 큰 마릴린 먼로와 뚱뚱한 김연아 선수,
익숙함을 깬 신선한 매력이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A컬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