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남해화학 직원 430억 원 횡령…주식 거래정지

2012-10-2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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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거액의 횡령 사건에 휘말리면서
오늘부터 주식이 거래정지됐습니다.

남해화학은 회사 직원 조모 씨가
430억 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기소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자기자본의 11.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국거래소는 남해화학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인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