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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선 주자들은 휴일인 오늘도 정책 구상과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의 연결 고리가 될 민주당 지도부 퇴진 등 인적 쇄신도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2. 이틀 밖에 남지 않은 미국 대선은 여전히 예측 불허의 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함께 실시되는 연방 의회선거와 지방선거에는 많은 한국계 정치인들이 출마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내년부터 초중고교를 방문하는 모든 외부인은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교사와 학생도 교내에서 교직원증이나 학생증을 반드시 달아야 합니다.

4. 이명박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0시간에 걸친 특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조사받기 전 인정했던 부동산 수수료 대납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5. 주택이나 차를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사야하는 소액채권의 수익률을 20개 증권사가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답합으로 무려 4천억 원에 이르는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뉴스A]11월 4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