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日 자동차 업계, 센카쿠 갈등에 순익 1조7000억 원 증발

2012-11-12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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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촉발된 대립이
일본 자동차업계의 올해 회계연도 순이익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7개 일본 자동차업체의 올 회계연도 중국 시장 판매가
71만 대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판매 목표에서 약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7개 자동차업체의 회계연도 순이익은
애초 예상에 비해 약 천3백억 엔,
우리 돈 약 1조7천8백억 원 감소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