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1
대선이 엿새 남았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를 돌며 확실한 안보 리더십으로 새 한반도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청과 호남을 찾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공공부문 일자리 40만개 확충 등 일자리 만들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
오늘부터 이틀 동안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 대상자는 108만 5천명이 넘는데요. 이번 대선이 투표율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부재자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판세에 미칠 영향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3
북한 장거리 로켓의 1단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이 서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우리 군은 이 물체를 통해 북한 로켓의 기술수준과 연료 종류 등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한편 유엔 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4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에 오늘 중국 항공기가 진입했습니다. 일본은 즉시 자위대 전투기들을 발진시켰는데요. 중국 항공기가 물러나면서 충돌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양국 관계는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5
이른바 벤츠 여검사로 알려진 이모 전 검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이 전 검사가 변호사에게 받은 벤츠는 청탁의 대가가 아니라 연인 관계에서 오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스A]12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