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박근혜, 타협이 어려운 리더쉽” (윤여준)

2012-12-17 00:00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남) 앞서 박근혜 후보 캠프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 측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여) 최근에 한 찬조연설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계신 분이죠
문 후보 캠프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하고 계신
민주당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 자리에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얼마 전 하신 찬조연설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설문 작성은 직접 하신 건가요?

2.
찬조연설을 준비하실 때,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기 무엇이었습니까?

3.
보수에서는 배신자로, 진보에서는 굴러들어온 돌로
자칫, 이쪽저쪽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할 존재가 되실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 연설을 통해 유신 시절의 과오에 대한 자기반성이
진정성 있게 들렸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유신시절 행보에 대해 반성하고 계신 건가요?

4.
어떻게 문재인 후보를 도울 생각을 하신 건가요?

5.
‘책사’ ‘제갈공명’ ‘킹 메이커’ 이런 수식어들이 뒤따라 다니는데요.
지금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자질 무엇인가요?

6.
‘보수’ 윤여준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수 없었던 결정적 이유는?

7.
연설에서 “명령하는 것은 리더십이 아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고 민주적 리더십이다”
이런 말씀 하셨는데요. 박근혜 후보의 ‘불통’을 지적하신 건가요?

8.
실제로 박근혜 후보와 개인적 인연이 있거나 만나서 대화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9.
이번 대선, 이제 만 하루정도 남았습니다.
모처럼 1대 1 양강구도가 형성돼 박빙 판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과 어떻게 예측하시는지요?

10.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새로운 정부를 위해
끝까지 일선에서 도우시겠습니까?

11.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
현명한 선택 위한 조언 한말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