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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800톤 수돗물이 도로로…수도관 파열 물바다
2012-12-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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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수유동에서
오래된 수도관이 터져
도로가 물에 잠기는가 하면
화재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성시온 기자가 간추렸습니다.
[리포트]
갈라진 도로 틈 사이로
물이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주변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마치 지진이 난듯
도로 여기저기가 갈라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강북구 번1동에 있는
상하수도관이 터졌습니다.
800톤 정도의 수돗물이 솟구쳐
도로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이 오래돼 파열된 것으로 보고
1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보수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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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덮친 공장 건물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경북 울산시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1개동과 각종 설비 등을 태운 뒤
소방서 추산 9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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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충북 진천군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위층에 살고 있는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