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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이, 부위원장에는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임명됐고 국민대통합위원장에는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가 발탁됐습니다. 민주당은 균형인사라면서 박 당선인의 고뇌 흔적이 엿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2. 박근혜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별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고자 하는 박 당선인의 ‘국민대통합’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박근혜 당선인에게 경호를 위한 방탄차량이 제공되면서 방탄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특수 제작된 방탄차량을 타고 있는데 방탄차량에는 어떤 첨단 기능들이 숨어있는지 살펴봤습니다.

4. 각종 투자금만 수조 원에 달하는 군인공제회의 핵심 간부가 최근 감사원 감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국계 증권사에 운용자금을 몰아주고 향응과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5. 어제 취임한 아베 일본 신임총리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본격 검토하겠다며 극우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식민지 지배와 침략의 역사를 인정하고 사죄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는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A]12월 27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