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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3년도 예산 처리를 두고
쪽지예산, 호텔예산 등 뒷말이 많습니다.

정치쇄신을 외쳤던 여야 정치인들이
졸속으로 예산을 처리한 뒤
기다렸다는 듯 모두 외유를 떠났는데요.

새누리당에서 먼저 사과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인데요.
지역구에 계신 나 부의장을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나 부의장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예산 처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쪽지예산, 호텔예산, 졸속예산, 집단외유 등 뒷말이 많은데요. 여당의 정책위부의장으로서 이번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Q. 장윤석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이 처리하자마자 해외로 나갔는데요. 문제가 불거지자 오늘 조기귀국을 했습니다. 장 위원장님도 전화연결을 하려고 했는데 연락이 안 닿았는데요. 위원장과 간사가 이래도 되는건가요?

Q. 그래도 조금 억울하신 대목도 있으시죠?

Q. 지금의 박 당선인 공약을 만드는데 많이 관여를 하셨는데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어떤건가요?

Q. 서민경제를 중시하는데요. 결국 복지와 연결되고 복지는 돈이 필요한데요. 재원마련 어떤 식으로 해야 될까요?

Q. 인수위가 발족을 했는데요. 인수위는 대선기간 내건 공약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텐데요. 여당 정책위와 인수위 관계, 어떻게 정립해 나가실 계획인가요?

Q. 정치쇄신도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요. 선거를 앞두고 말뿐이었다.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정치쇄신 어떻게 이끌어 가실 계획입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뉴스A]쪽지예산-호텔예산 논란…새누리 ‘졸속예산’ 사과 (나성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