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새누리, 박근혜 당선인 견제 역할해야” (인명진)

2013-02-0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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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떠나가는 권력과 새로 오는 권력이 인수인계하는 지금,
정권 교체기는 어수선합니다.

과연 지금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
여야 정치권은 잘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요란하기만 하고 빈수레는 아닌지,
민주화 운동가 출신이자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갈릴리 교회 목사 모셔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인명진 목사

프로필----------------
갈릴리 교회 목사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전 대통령직속 노사관계개혁위원
전 KBS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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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밖에서 본 정치, 여야 제역할 하나


Q. 한나라당에서 윤리위원장 하셨죠.
요새 새누리당은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예스맨 뿐이고 특히 박 당선인의 눈치를 많이 본다는 지적인데요.
-인명진, 윤리위원장 당시 사진

Q. 오늘 이한구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조직개편안과 인사에 대한 당선인의 구상이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고 말해서 야당의 비판을 사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새 정부 출범후 당청관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어떻게 가야합니까?

Q. 민주당, 야당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대선 패배 후 수습하려 애썼는데, 새 정부 출범 전에 '한 건 해야한다'는 목표로 무조건 발목잡고 본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아버지와 딸, 인사 스타일을 말하다

Q. 오늘로 새 정부 출범이 딱 20일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새정부 인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말고는 아무도 없네요. 임명된 국무위원 0명인데, '박근혜 인사스타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도 지내셨는데, 박 전 대통령이라면 지금 누구를 총리 후보자로 세웠을까. 어떤 인선을 했을까요.


민주화 운동 한 몫, 노동 운동을 말하다


Q. 1970년대 손꼽히는 노동쟁의 사건인 YH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적이 있다. 현재 한진중공업 시신농성을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