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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에서 '악동'으로 이름을 떨쳤던
데니스 로드먼이 평양에 도착해 '농구외교'를 시작했습니다.

NBA 전·현직 선수들과 함께 방북한 로드먼은
평양에 도착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열렬한 농구 팬으로 알려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 만나길 기대한다는 글을 남겨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로드먼은 방북 기간 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북한 농구팀과 친선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뉴스현장]‘NBA 악동’ 로드먼 북한 방문, 김정은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