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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사이드 풀려 트럭 ‘주르르’…차 5대와 충돌 外
2013-06-0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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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여) 현직 경찰관이 경찰서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박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삿짐 트럭과 택시, 승용차들이
어지럽게 엉켜있습니다.
사고가 난건 어제 오후 5시쯤.
언덕길에 정차했던 이삿짐 트럭의
사이드기어가 풀려 미끄러지면서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차량 5대와 잇달아 충돌한겁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엔 현직 경찰관이 경찰서에서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광주 용봉지구대 소속 48살 위 모 경위가
지구대 2층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탭니다.
위 경위가 7년만에 승진한 날에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경찰은 위 경위가 평소
근무상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도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주택 옥상의 나무판자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인명피해없이 금방 꺼졌지만,
3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채널A 뉴스
박창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