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경제5단체장-여야 첫 회동…실무협의체 구성 합의

2013-11-15 00:00   정치,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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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 5단체장과 여야의 원내 대표들이
오늘 한 자리에 모였는 데,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자리였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상당히 까칠했고,
결국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정세진 기잡니다.

[리포트]

경제계가 오늘 정치권을 만나 소통에 나섰습니다.

경제 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자
직접 나서서 설득하겠다는 겁니다.

[싱크]
"입법 현안 논의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님과 경제5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역사상 아마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경제계가 조속한 입법을 요청한 법안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득세율 인하 등 10건입니다.

근로시간 축소 등 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2개 법안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경제계의 요청에 공감했지만
민주당은 일부 법안에 대해서만
"논의해 볼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경제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드러냈습니다.

[싱크]
"골목상권마저 빼앗아버린 재벌들과 대기업들의 탐욕에 대해서 국민들은 매우 걱정하고 분괴하고 있는 실상도 잘, 냉정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대기업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서는
합의해줄 의사가 없다는 겁니다.

결국 경제계는 입법을 약속받지는 못했지만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데는 합의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세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