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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숭례문 부실 복원’ 책임 변영섭 문화재청장 전격 경질
2013-11-15 00:00 정치,정치,문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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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유는 다르지만,
전격 경질된 고관이 또 나왔습니다.
국보 1호 숭례문의 부실 복원 책임을 물어 경질된
변영섭 문화재청장인데요.
사상 최초의 여성 청장은
8개월 단명에 그쳤습니다.
박창규 기잡니다.
[리포트]
벗겨지고, 뒤틀어지고, 갈라졌습니다.
지난 5월 복원식을 가진 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숭례문 모습입니다.
단청부터 목재, 기와까지 숭례문 곳곳이 부실 그 자체였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이같은 숭례문 부실 복구 논란과 관련한 책임 등을 물어 변영섭 문화재청장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잇단 문화재 관리 부실 책임을 물은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 청장은 조선시대 회화를 전공한 미술 사학자로 올해 3월 국내 첫 여성 문화재청장에 취임했습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운동을 하던 시절, 당시 국회 의원이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인연으로 일약 청장에 발탁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복원된 숭례문이 부실 복구 논란에 휩싸였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논란의 과정에서 여러 부처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끝내 경질 통보를 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박창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