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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영화 ‘변호인’ 단체관람…친노 열풍 부나?
2013-12-2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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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앵커멘트]
(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소재로 만들었다는
영화 '변호인'이 흥행몰아를 하고 있습니다.
(여) 야권 인사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남) 특정 인물의 미화가 아니냐는
정치적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남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 1주년에 맞춰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
야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부림사건'을 다뤘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 소속
전병헌 김현 도종환 최민희 의원 등이,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단체 관람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새해에
부산에서 부림사건 관련자들과
영화를 함께 볼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영화가 친노무현계 결집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반면 보수 진영의 시각은 정반대입니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영화가 부림사건을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영화에 가장 낮은 평점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 감독은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인터뷰 : 양우석 / 영화 ‘'변호인' 감독 ]
어떤 모티프를 주신 인물을 생각하시기보다 저희도 영화를 찍을 때 임했던 각오가 사실은 진우라는 캐릭터를 변호하는 게 주 내용이긴 하지만 사실은 '변하지 않는 상식'을 변호했다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남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