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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외환보유액 4천276억 달러…석 달 만에 증가 전환

2026-03-05 11:42 경제

 (출처: 뉴스1)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했습니다. 외국환편형기금채권(외평채) 30억 달러 신규 발행이 영향을 미친 걸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오늘(5일) 지난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76억 2천만 달러로 전월 말 4259억 1천만 달러보다 17억 2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각각 26억 달러, 21억 5천만 달러 감소했는데 증가로 돌아선 겁니다. 한은은 "국민연급과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평채 신규 발행과 운용 수익으로 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평채는 환율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정부가 외환보유액을 채우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지난달 정부는 상환기간이 3년인 10억 달러짜리 외평채와 5년 기한인 20억 달러짜리 외평채를 발행했습니다. 단일 발행 기준으로 2009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259억 1천만 달러였던 1월 말 기준으로 세계 10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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