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 중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IT 기업 경영진들과의 행사에서 "전쟁 상황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누군가 10점 만점 기준으로 어느 정도냐고 묻길래 15점 정도라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지금 매우 강한 위치에 있으며 이란 지도부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며 "(이란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든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공격으로 숨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임으로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쟁 닷새째를 맞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확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공격의 정당성을 다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게 되면 나쁜 일이 벌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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