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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수”…구원파 신도, 금수원 속속 집결
2014-06-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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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예배를 앞둔 금수원에 구원파 신도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진입하지 않겠다는 검찰의 말을 전혀 안믿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정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른 아침부터 신도들이 탄 차량들이 속속 금수원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문을 닫거나, 농성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은 없는데요.
금수원 정문 앞에는 몇몇 남성 신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많은 신도들은 여전히 긴장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있을지 모를 검찰의 강제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검찰은 "재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금수원 안으로 들어오는 차량 내부를 일일이 살피고, 일부는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신도들은 정문이 아닌 다른 출입구에서도 보초를 서며 외부 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조금 뒤인 저녁 8시부터 토요예배가 예정돼 있는데요.
경찰은 오늘 토요예배에 2천 명이 넘는 구원파 신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병력 300여 명을 동원해 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차문을 열고 뒷자석을 살펴보거나, 트렁크 내부를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또, 금수원 주변 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르면 다음주 초 검찰이 재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서 금수원의 긴장은 한동안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 금수원 앞에서 채널A 뉴스 김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