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8일 총리 지명…충청 위기가 막판 변수?

2014-06-07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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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정개혁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인사 시계도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이르면 내일 총리를 지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임총리 인선이 임박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공석인 국정원장과 함께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개혁,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멈춰있는 국정개혁 작업을 본궤도로 올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개혁성향의 정치인 출신으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이 거론됩니다.

또 법치를 바로세울 법조인 출신으로 김희옥 동국대 총장과 김영란 전 대법관의 이름이 나옵니다.

최근 지방선거 이후에는 지역민심을 고려한 '화합형' 총리가 급부상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돌아선 충청 민심을 확인하면서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등 충청 인사들이 새로이 거론되고, 호남 인사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가 내정되면 개각은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총리가 최종 임명되기 전이라도 협의를 거쳐 개각을 단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로, 좋은 인물을 찾으면 지체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청문회 통과가 가장 중요한 요건인 만큼 현 청와대 참모들의 입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성규입니다.